국궁 - 드디어 도착!!
국궁 - 드디어 도착!!
이번주 화요일에 주문한 저의 첫 국궁이 드디어 도착을 한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약 4시간 뒤 도착 했다는 문자가 띠링!!!!
이때부터 얼마나 퇴근이 하고 싶었는지 하하하하
국궁의 구매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2023.08.01 - [취미] - 취미의 시작 - 국궁
취미의 시작 - 국궁
나의 첫 국궁(활)!! 최근 제가 재미있는 취미를 찾던 도중 활쏘기에 관심이 있어서 국궁을 시작하기 위해서 국궁을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국궁(활)은 바로 아래의 제품입니다!! 가격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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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궁(활)과 나의 첫 만남
집에 도착 해보니 문 앞에 딱!! 시진으로 볼 수 있듯이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거의 제 허리 까지 오더라고요.
어서 포장을 뜯고 구성품부터 확인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국궁(활) 1개, 활 5개, 여분의 활 줄 1개, 종이 과녁 2장, 손가락 보호용 실리콘 1개 전부 정상 적으로
배송이 완료되었네요.
제가 보고 제일 놀란 점은 바로 화살!!!
화살촉이 생각보다 후덜덜 하게 뾰족합니다.... 국궁(활)을 쏘면 정말 어디든 박힐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화살깃은 말랑한 고무 재질이었습니다.
그리고 국궁(활) 시위를 당겨 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당기기가 쉬웠습니다... 순간 40파운드를 샀어야 하나 싶었지만
그래도 입문자니깐 먼저 25파운드 먼저 잘 쏘고 나서 40파운드를 사자고 마음먹었습니다.
2. 국궁(활)과 나의 위험한 생각
도착한 국궁(활)은 잘 참았다가 주말에 쏘러 갈라고 했는데 국궁(활)을 보니 도저히 못 참고 집에 있는 스티로폼에 두번 쏴봤습니다...하하하 (다른 분들은 절대 쏘지마세요... 집에 구멍이 날 수도 있고 등짝이.....)
가까운 거리지만 화살은 스트로폼에 날아가서 정확히 꽂혔습니다!!!(물론 집 안이라 살살 쐈습니다 하하하하.)
3. 국궁(활)과 나의 첫 취미생활 준비
주말에 활쏘기 전 저의 준비물입니다.
활의 구성품은 아시겠지만 옆에 조그마한 것은 무엇인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로 라운딩 할 때 쓰는 거리 측정기!!!
제가 거리 측정기를 가지고 가는 이유는 순차적으로 거리를 늘려가기 위함입니다!!
처음부터 먼 거리를 쏘면 조준도 힘들고 무리해서 당기다 보면 화살이 이상한 방향으로 날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가까운 5M -> 10M -> 15M ->20M..... 이런 식으로 늘려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준비!!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바로 안전입니다!!
4. 마지막 준비물 안전!!
물론 이번주에 활을 쏘러 가는 곳이 개인 소유의 땅이어서 다른 사람이 들어올 일은 없지만 저만 가는 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신경 써야 합니다!!
첫째 : 활을 쏠 때는 항상 토벽이 있는 방향으로 과녁을 새워두고 쏩니다. 화살이 과녁을 빛 나갈 경우 토벽에 박혀 화살이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 것을 막습니다. 그로고 토벽을 높을수록 좋습니다!!(참고로 저희는 3M 정도입니다.)
둘째 : 활을 쏠 때는 2인 1조로!! 그 이유는 활을 쏘는 사람은 과녁을 보고 집중을 하기 때문에 과녁 주변의 위험 사항을 못 볼 확률이 있습니다. 따라서 활을 쏘지 않은 인원 한 명이 옆에서 보조 겸 주변 위험 사항을 확인합니다!!
셋째 : 과녁으로 가는 방향에 그 어떤 존재이던 활쏘기를 중지합니다.(부사수의 역할입니다!)
이렇게 준비를 끝냈습니다!!
그럼 저는 주말에 활쏘기를 하고 활쏘기 후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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