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지트 만들기의 지붕이 드디어 그늘막이 되다!!
저번 시간에는 지붕의 뼈대를 완성했습니다. 오늘은 지붕의 역할 중 하니인 햇빛을 막아줄 천막을 설치할 겁니다!!
한 번에 천막을 치기 위해서 천막을 올리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천막이 짧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저희 아지트에 그늘이 반만 생겼습니다...
혹시 전편을 못 보신 분들은 꼭 보고 와주세요!!
2. 아지트 만들기 중 천막이 없을 때는 바로 철물점!!!
저희는 일단 천막을 올리고 바로 철물점으로 갔습니다. 이왕 나간 김에 필요한 것들을 같이 샀습니다!!
우선 천막을 사고 물탱크를 샀습니다. 물탱크는 우리의 소중한 빗물을 모아두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빗물은 설거지할 때 쓰고 간단히 씻을 때도 사용하는 소중한 물입니다. 물론 음식을 할 때나 샤워를 할 때는 약수 물을 씁니다 하하하.
물탱크에 달린 호스들은 빗물이 정화되러 가는 호스와 정화가 끝난 뒤에는 아지트의 주방과 샤워실로 향할 예정입니다.
3. 아지트 만들기의 지붕 만들기 마무리.... 그리고.....
저희 아지트의 지붕은 우선 두 가지의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햇빛을 막아주는 그늘막 기능과 비가 오는 날에는 비를 모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우선은 아지트의 지붕의 끝에 빗물받이를 설치했습니다.
이제는 나머지 천막이 없던 부분은 사 온 천막을 올려 단단히 줄로 고정하여 지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붕이 완성되고 이번에 사 온 물탱크를 임시로 배치해 놨습니다. 아직 배관은 아직 못했습니다. 앞으로 펌프도 사고 완벽한 급수 시설을 만들까 합니다.
4. 장작 보관함을 만들자???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눈치를 채셨겠지만 아지트 지붕밑에 만들어진 장작 보관 장소!!!
아버지가 순식간에 용접으로 장작 보관서를 만드셨어요 하하하하.
용접으로 아주 단단하게 만들어 주셔서 이제는 바람에 장작이 넘어가는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무너진 장작은 언제 다시 올리지...)
이렇게 저희의 아지트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아지트 만들기를 4일간 했습니다 하하하.
그래도 이렇게 노을 지는 모습을 보니 역시나 피곤합니다..... 사진으로 나중에 봐야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더욱 재미있는 아지트 만들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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